양산 내원사 계곡 방문기

2017년 어느 여름 주말을 맞아 더위를 식힐겸 양산에 있는 내원사 계곡을 찾았습니다.

양산출발

 

내원사에 도착하니 차도 많고 사람도 많은데 물도 별로 없고 물이 깨끗하다는 느낌이 들지않았다.

 

가뭄 탓에 적은물에 곳곳에서 피서온 사람들이 물을쓰다 보니 물이금방 혼탁해진듯..

 

내원사 계곡은 취사가 되지않아 미리 준비해온 맥주와 안줏거리들 그리고 김밥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내원사계곡

 

물이많이없었지만 그래도 계곡이라 그런지 꺽지, 피래미, 그리고 돌메기까지 다양한 생명체 들이 살고있었어요.

손바닥 만한 토종 개구리도

 

 

 

그늘 아래 차가운 계곡물에서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우리는 다시 집으로 갑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