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ING & TRAVEL

거제 외도 보타니아 탐방기

Aiset 2023. 11.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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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거제 외도 탐방기를 한번 써볼까 합니다.

 

지난 주말 우리 가족 전체가 다 모여 거제도 외도 관람을 다녀왔습니다.

 

 

 

 

장승포항에서 거제아일랜드호 유람선을 타고 거제도 해금강을 구경하고 외도보타니아를 관람 할 수 있는 2코스로 다녀왔어요.

 

거제 외도 보타니아 유람선 코스 안내도

 

 

배시간이 되니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해서 저희도 얼른 줄을 섰어요.!

 

배안에 탑승해서는 창가석에 앉았습니다. 탑승자들에겐 명찰도 나눠 주더라구요.

 

가는 길에 배 2층에서 갈매기 밥도 줘봤습니다. 엄청나게 달려듭니다. ㅋㅋ

 

 

 

 

계속해서 유람선을 타고 20분정도 가다보니 해금강이 나옵니다.

깍아 지른 절벽과 바위들이 정말 너무 장관이었어요.

선장님 외 선원분들도 너무 재미있게 설명해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시고 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옛날 신랑,각시를 닮은 바위도 있고, 사자바위, 촛대바위, 그리고 십자로 나뉘어진 각 바위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어요.

 

 

 

해금강 관람 정말 추천합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하늘도 너무 맑고 파도도 잔잔해서 아주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드디어 외도 보타니아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가끔하는 플스게임 GTA의 카요페리코섬 같다고나 할까? 정말 아름다운 섬이에요.

 

 

 

우리 아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삼촌, 숙모와 함께 오늘도 좋은 추억을 쌓아갑니다.

 

 

 

 

외도 곳곳이 정말 너무 아름답습니다. 진짜 한번은 와바야 할 것 같아요. 강추합니다.

 

 

 

곳곳에 사진찍을 장소들도 많이 있고 아주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 너무나 기분좋아지는 곳인것 같습니다.

곳곳에 화장실도 비치되어 있어, 크게 불편한게 없었어요.

다만 경사가 좀 있다보니 아이들이 힘들어하거나 다리가 조금아플 수도 있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사진이 너무 많네요. 저도 사진을 엄청나게 많이 찍었네요.^^

 

 

 

 

 

 

 

아! 외도 보타니아는 나라땅이 아닌 개인 소유의 섬이라고 해요. 지금은 돌아가신 설립자이신 이창호님과 최호숙님이 40년간 직접 이곳을 가꿔놓은 곳이라고 하네요. 지금은 (주)보타니아?라는 회사로 운영을 하는것 같아요.

 

 

 

업적을 기리는 전시관도 있었어요.

 

 

 

아름다운 거제도 외도 보타니아 관광 강추 합니다.

이번 포스팅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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